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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8월 30일 1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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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대통령과 김실장은 오찬석상에서 많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으나 요즘 관심사인 내년 총선과 정계개편문제 등은 거론되지 않았다는 게 양측의 설명.
그러나 두 사람이 경기 중에 어떤 ‘심중(心中)’을 주고 받았는지가 관심사다.
이날 골프회동은 김실장이 5월 전전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도와준 데 대한 답례로 전전대통령이 한달전 쯤 신현확(申鉉碻)전국무총리를 통해 요청해 이뤄졌다. 스코어는 전전대통령이 90대 초반을, 김실장이 90대 후반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국민회의 이종찬(李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