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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5월 8일 1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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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재는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와 총재단회의의 추대 형식을 거쳐 출마를 공식 확정짓고 서울지역 지구당위원장들과의 오찬모임에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당의 한 관계자가 8일 전했다.
이총재는 출마의 변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15대 의원직을 사퇴한 사람이 다시 15대 의회에 들어가는 것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으나 ‘제2의 민주화 투쟁’을 위해 자기 희생의 각오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박제균기자〉ph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