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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3월 23일 0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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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가 한마디만 해도 무슨 뜻인지 알아차려 김총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비서관이지만 나이도 있고 고향의 팔순노모를 모시는 데도 시간적으로 어려움이 많아 김총리의 양해를 얻어 자리를 옮겼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최비서관은 71년 당시 경찰경호팀으로 총리실에 파견나와 김총리와 인연을 맺었고 80년 신군부 쿠데타 이후 이것이 빌미가 돼 경찰에서 해직됐다. 그는 김총리가 미국으로 ‘외유’를 했을 때엔 청구동의 김총리 자택을 지키기도 했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