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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2월 24일 1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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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24일 오전 김대통령의 내외신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주요당직자회의와 당무회의를 잇따라 열어 강경투쟁 방침을 천명했다. 당무회의에서는 DJ비자금 및 대선자금 전반을 조사할 ‘대선자금 진상조사특위’를 당내에 설치하기로 의결했다.
또 이날 오후 DJ비자금과 세풍사건 등을 규명하기 위한 ‘대선자금 진상조사를 위한 국정조사요구서’와 총풍사건과 관련한 ‘국가정보원 고문조작사건 진상조사를 위한 국정조사요구서’, 그리고 ‘이종찬(李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