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7-15 19:231998년 7월 15일 19시 2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여야 3당 총무는 국회가 주관해서 치르는 제헌절 기념식의 경축사는 관례상 국회의장이 낭독해야 하지만 후반기 국회 원구성 지연으로 국회의장이 공석인 관계로 직전 국회의장인 김전의장이 대신 맡도록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한나라당은 제헌절 기념식에 참석하되 여당의 후반기 국회 원구성 지연에 항의하는 뜻에서 소속 의원 전원이 검은 리본과 넥타이를 착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