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전북 남원,누가 뛰나?

입력 1998-05-27 21:28수정 2009-09-2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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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에서 도의원 출신 30대를 공천하자 3명의 무소속 후보가 저마다 관록을 내세우며 도전,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남원은 12대와 14대 총선에서 ‘황색 돌풍’을 뚫고 여당후보가 당선된적이 있는데다 국민회의의 재공천을 받지 못한 현시장이 무소속 후보 지지를 선언해 관심이 모아지는 지역.

국회의원 비서관과 도의원을 지낸 국민회의 최진영(崔珍榮·36)후보는 도내에서 최연소로 국민회의 단체장 공천을 따냈다. “나이가 너무 어리다”는 다른 후보들의 공격에 맞서 추진력과 개혁의지를 내세우며 관광특구지정, 국악성지 조성사업 등을 공약하고 있다.

건설부장관을 역임한 무소속 최동섭(崔同燮·63)후보는 “고향에 마지막 봉사를 하기 위해 ‘과거의 지위’를 버렸다”고 출마의 변. 대부분 총무처와 국무총리실 등에서 근무해 30여년 공직 경력에 비해 지역내 인지도가 다소 낮은 편이지만 현시장의 지원을 받으며 지지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무소속 이윤기(李潤基·60)후보는 30여년간 남원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한 토박이.

군출신인 무소속 하대식(河大植·57)후보는 95년에도 시장선거에 출마했었다.

〈남원〓김광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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