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재섭(姜在涉)대구경북 선대위원장〓종반전으로 접어들면서 이회창후보와 김대중후보의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지역은 경제위기론이 확산되면서 보수적인 정치성향을 갖고 있는 지역유권자가 결국 한나라당으로 쏠리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남은 이틀 동안 전 조직을 가동,기권을 막는다면 대구 경북에서 70% 득표는 무난할 것으로 본다.
「구전홍보단」과 「차세대여성클럽」 등 기동유세단을 공단 및 아파트 단지에 보내 막판 부동표 확보에 남은 힘을 쏟을 것이다.
▼국민회의 박철언(朴哲彦)대구경북 선대위원장〓국가적인 경제위기의 책임이 한나라당에 있다는 「경제파탄 책임론」이 확산되면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김대중후보에 대한 지지가 확산되고 있다. 한나라당의 5백50억원 사채조달 사건으로 이회창후보가 주장하고 있는 「깨끗한 정치」가 허구임이 드러났다.
이후보의 가면을 벗기고 김대중후보를 바로 알리는 전략으로 20%로 추산되는 부동표를 모을 계획이다.
「한나라당〓YS당」을 부각하며 김대중후보가 나라를 망친 집권세력을 심판할 유일한 대안임을 내걸고 젊은층을 공략하겠다.
▼국민신당 유성환(兪成煥)대구경북 선대위원장〓최근 경제위기가 확산되면서 젊고 역동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이인제후보가 난세를 구할 유일한 대안임이 분명해졌다.
특히 세차례의 후보자 합동토론 이후 대구경북의 부동층이 이후보로 쏠리는 등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이인제후보에 대한 20,30대 젊은층의 지지를 확산하기 위해 개인유세와 전화홍보활동을 펴나가겠다. 이와 함께「대구 경북만 밀어주면 이인제는 당선한다」는 구전홍보를 통해 막판 부동층을 최대한 흡수할 생각이다.
〈대구〓정용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