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심양섭(沈良燮)부대변인은 14일 재경원의 교통법규위반자에 대한 자동차보험료 차등화방안에 대해 논평을 내고 『대다수 자동차 이용자의 이익을 무시하고 보험회사만을 살찌게 하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심부대변인은 『교통법규 위반자는 벌금 면허취소 등의 제재를 받고 있는데 거기에다 엄청난 보험료까지 추가로 부담시키는 것은 부당하다』며 『교통법규의 현실화 등 문제점부터 정비해놓고 새로운 보험료 차등화방안을 도입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이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