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銀 이형택씨 『DJ 비자금관리 사실무근』

  • 입력 1997년 10월 7일 19시 56분


신한국당 강삼재(姜三載)사무총장이 김대중총재의 비자금관리인으로 지목한 동화은행 영업1본부장 이형택(李亨澤)씨는 『김총재의 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가 고모인 것은 사실이나 비자금을 관리하고 있다는 주장은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씨는 『강총장의 주장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를 해명할 자신이 있다』며 『김총재 자금의 어떤 것도 관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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