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李漢東(이한동)고문은 28일 국회에서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의 동생으로 가수인 로저 클린턴과 만나 환담했다.
이고문은 이자리에서 『한미친선음악회가 한미간의 대중문화 교류에 기여하고 양국민의 이해와 우의를 돈독히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로저 클린턴이 현재 벌이고 있는 아프리카 난민 및 에이즈환자 구호활동 등을 높이 평가했다.
로저 클린턴은 29일 오후 서울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열리는 한미친선음악회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했다.
〈정용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