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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7년 6월 17일 1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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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중에는 먼저 金守漢(김수한)국회의장 金命潤(김명윤)고문 徐錫宰(서석재) 徐淸源(서청원)의원 등 정발협 핵심멤버들과 金漢圭(김한규)총무처 孫鶴圭(손학규)보건복지부장관 宋千永(송천영)정동포럼회장 등 이고문지지 원내외위원장 50∼60명이 참석, 이고문의 정치적 위상을 한껏 높여줬다.
참석자들은 주로 이고문과 「형님」 「동생」하는 사람들.
姜元龍(강원룡)목사 徐英勳(서영훈)공선협대표 金信(김신)전교통부장관 金俊燁(김준엽)전고려대총장 등 사회원로인사들, 소설가 朴景利(박경리) 시인 具常(구상) 金后蘭(김후란)씨 鄭鎭守(정진수)연극협회이사장 등 예술가들, 서울대 鮮于仲皓(선우중호) 고려대 洪一植(홍일식) 연세대 金炳洙(김병수) 이화여대 張裳(장상) 부산대 尹洙仁(윤수인) 국민대 玄勝一(현승일)총장 등 전국대학의 총장들, 文熹甲(문희갑)대구시장 崔珏圭(최각규)강원 李義根(이의근)경북 愼久範(신구범)제주지사 등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두루 참석했다.
이날 모임은 원래 제자들이 오는 9월 이고문의 환갑을 앞두고 「환갑기념논문집 증정식」으로 가지려던 행사를 이고문의 경선참여로 인해 출판기념회로 바꿔 가졌다.
「신뢰와 희망, 그 조용한 변혁을 위하여」는 이고문이 평소 써온 글들을 모은 것으로 △따뜻한 법치 △신뢰와 통합의 큰 정치 △인간 이수성이 있기까지 등의 글들이 실려 있다.
〈윤정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