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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철씨 리베이트 5천억∼1조추정』…임채정의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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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7 01:54
2009년 9월 27일 01시 54분
입력
1997-03-21 20:10
1997년 3월 21일 2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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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임시국회에서 한보철강 설비도입과정에서의 金賢哲(김현철)씨 리베이트수수의혹을 제기했던 국민회의 林采正(임채정)의원은 21일 『현철씨가 독일 SMS사로부터 받은 2천억원을 포함, 베스트 알핀사와 고베철강 등 3개사로부터 모두 5천억원 내지 1조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임의원은 그러나 『아직 리베이트관련 제보자가 누구인지는 밝힐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최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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