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왼쪽 사진)이 친척의 결혼식에 참석해 디제잉 실력을 뽐내고 있다. 사진 출처 X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최근 열린 가족 결혼식에서 열정적으로 디제잉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댄 스커비노 백악관 부비서실장 겸 인사국장은 3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의 훌륭한 루비오 장관이 가족 결혼식에서 DJ까지 맡았다”며 20초짜리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헤드폰을 쓴 루비오 장관이 2024년 존 서밋과 헤일라가 발표한 댄스곡 ‘시버(Shiver)’에 맞춰 디제잉을 선보이고, 하객들이 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쿠바계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라틴계 미국인 중 미 행정부 역대 최고위직에 오른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바탕으로 쿠바 제재 등 중남미 외교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현재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겸임 중인 그는 앞서 국립문서기록보관소장과 국제개발처(USAID) 처장 대행도 맡아 ‘만능 장관(Secretary of Everything)’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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