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김장연 삼화페인트공업 회장

  • 동아일보

김장연 삼화페인트공업 회장(사진)이 16일 별세했다. 향년 69세. 신일고와 서울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40여 년간 페인트 업계에서 일하며 화학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페인트 제조 기술을 글로벌 기업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례는 회사장으로 진행된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채영 씨와 장녀 현정 씨(삼화페인트 부사장), 장남 정석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19일 오전 9시. 02-3010-2000


#김장연#삼화페인트공업#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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