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이타닉’(1997년)의 선장, ‘반지의 제왕’(2002∼2003년) 2·3부의 세오덴 왕 역할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영국 배우 버나드 힐(사진)이 5일(현지 시간) 향년 80세로 세상을 떠났다.
영국 맨체스터 출신인 힐은 BBC 드라마 ‘보이스 프롬 더 블랙스터프’(1982년)에서 실직자 요서 휴스 역으로 영국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BBC ‘울프 홀’(2015년)에서 헨리 8세 시대 노퍽 공작 연기도 호평받았다.
김윤진 기자 ky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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