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이기명 노무현재단 고문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6월 6일 03시 00분


코멘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회장을 맡았던 이기명 노무현재단 고문(사진)이 5일 오전 10시 33분경 서울 강서구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6세.

서울 종로에서 태어난 고인은 동국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1961년 KBS PD로 입사했다. 1962년 문화공보부 현상모집에 연속방송극 ‘평화스런 날의 작별’이 당선돼 드라마 작가로 데뷔했다. 라디오 드라마 ‘김삿갓 방랑기’를 집필했다.

고인은 1989∼2003년 노무현후원회장을 맡았다. 2002년 새천년민주당 노무현대통령후보 언론문화 고문, 2005년 국민참여연대 상임고문을 지냈다. 20대 대선에선 문재인 후보의 특별고문을 맡았다. 빈소는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7일 오전 10시. 02-2650-2748

◇이추월 씨 별세·주재근 정효문화재단 대표 모친상=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50분 02-2258-5919

◇이해온 씨 별세·강희수 명희 진희 상희 희교 씨 희종 아시아경제 부장 모친상·이수신 대진어패럴 대표 고성빈 강화 연미정 대표 유수선 씨 맹상호 한화오션 책임 장모상·양정임 한국전력 과장 시모상=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02-3010-2000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