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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람속으로

정의선 회장 장녀 결혼식… 재계 총수-현대家 총출동

입력 2022-06-28 03:00업데이트 2022-06-28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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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중 前교육부 장관 손자와 화촉
이재용-최태원-구광모-정몽준 참석
27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왼쪽)과 아내 정지선 씨(오른쪽에서 두 번째), 이날 결혼식을 올린 정 회장 장녀인 진희 씨 부부(왼쪽에서 세 번째, 네 번째) 등이 가족사진을 찍고 있다. 뉴시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장녀 진희 씨(25)가 김덕중 전 교육부 장관의 손자 김지호 씨(27)와 27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재계에 따르면 신부인 정진희 씨는 미국 웰즐리대를 졸업한 뒤 컨설팅회사인 롤랜드버거에서 일하다가 현재는 현대차 해외법인에서 상품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랑 김지호 씨는 미국 조지타운대 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하버드대에서 교육정책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둘은 미국 유학 중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 대표 등 재계 총수와 현대가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등도 참석했다. 주요 총수 중에서는 구 대표가 가장 먼저 도착했고, 이어 이 부회장이 딸과 함께 입장했다.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명예이사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 회장, 정몽규 HDC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등 현대가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예배 형식으로 치러진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만 초대한 채 비공개로 진행됐다. 정동제일교회는 1995년 정의선 회장과 부인 정지선 씨의 결혼식을 비롯해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 정몽준 이사장 등 여러 현대가 인사들이 결혼식을 한 장소이기도 하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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