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럼 김진석 대표,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서 동탑산업훈장 수상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6월 25일 10시 50분


코멘트
건강 바이오 기업 ㈜휴럼은 자사 김진석 대표(사진)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은 범국민적인 발명분위기 확산과 발명가의 사기앙양을 통해 우수 발명 창출 및 활용의 촉진함으로써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오픈이노베이션(공동연구&기술이전)을 통한 기능성 바이오소재 사업화 성공 및 비전기식 요거트메이커 발명 등을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휴럼의 요거트메이커는 국내 최초로 비전기식 요거트 제조기로 뜨거운 물을 부어 수증기를 순환시켜 요거트를 자연 발효하는 에어발효기술을 적용했다. 전기료가 들지 않아 경제적이며, 유산균의 파괴를 최소화해 자연에 가까운 요거트의 맛을 구현할 수 있다며 세계적인 국제 발명전시회인 ‘2016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가정-식당 용품’ 부문 최고상인 금상 수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