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수 이사장, 강원 산불 성금 3억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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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의 안유수 이사장(89·사진)이 강원 지역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 원을 기탁했다. 안 이사장은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나마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 이사장은 지난 26년간 불우이웃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부상 소방관 치료비와 격려금, 순직 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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