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폴란드 대사 선미라 주이라크 대사 장경욱 외교부, 재외공관장 13명 인사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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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선미라 한국인권재단 이사장을 주폴란드 대사로, 장경욱 전 기무사령관을 주이라크 대사로 발탁하는 등 재외공관장 13명에 대한 인사를 29일 단행했다.

미국 변호사인 선 대사는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5∼2007년 대통령비서실 해외언론비서관을, 2007∼2010년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를 거쳐 문재인 정부에서는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 위원으로 활동했다. 육사 36기인 장 대사는 한미연합사 부참모장 겸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 중원대 초빙교수 등을 지냈다.

◇공관장 인사 △주니카라과 대사 최영삼 △주레바논 대사 권영대 △주세르비아 대사 최형찬 △주아제르바이잔 대사 김동업 △주이라크 대사 장경욱 △주DR콩고 대사 김기주 △주파나마 대사 추원훈 △주폴란드 대사 선미라 △주핀란드 대사 문덕호 △주뭄바이 총영사 김동영 △주바르셀로나 총영사 허태완 △주상하이 총영사 최영삼 △주시안 총영사 김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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