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문상철 초대 은행감독원장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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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은행감독원장을 지낸 문상철 옹(102·사진)이 11일 별세했다. 고인은 1935년 한국은행의 전신인 조선은행에 입사한 뒤 한국은행 광주지점장, 부산지점장, 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1962년부터 1967년까지 한국은행 은행감독원의 초대 원장을 지냈다. 이후 국민은행장, 조흥은행장, 한국투자금융 이사, 토지금고 이사장, 신동아화재보험 회장, 전국투자금융협회 회장을 거친 뒤 은퇴했다. 유족으로는 자녀 희성(서문기업 대표) 희옥 희영 희채 희일 씨, 사위 박신혁(재미 박사) 주식(재미 의사) 조하영 씨(영유통 부회장), 처남 서상목 씨(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14일 오전 8시다. 02-3410-6915
#문상철#초대 은행감독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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