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 할매’ 스퇴거 수녀에 고흥군, 명예군민증 수여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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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네 스퇴거 수녀(82·사진)가 16일 전남 고흥군 고흥문화회관에서 명예군민증을 받은 뒤 기념패와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날 고흥군은 소록도병원 개원 100주년(17일)을 앞두고 1962년부터 2005년까지 43년 동안 소록도 한센병 환자를 돌본 스퇴거 수녀와 마르그레트 피사레크 수녀(81), 김혜심 원불교 교무(71)와 설영흥 전 현대자동차 부회장(71) 등 4명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고흥군 제공
#마리아네 스퇴거#소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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