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혁기 前 SBS 사장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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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혁기 전 SBS 사장(사진)이 1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1937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1967년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양방송(TBC) 편성PD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KBS로 옮겨 부사장을 지냈으며 1993년 한국방송개발원장, 1994년부터 5년간 SBS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손금옥 씨와 딸 윤경아(프리랜서), 아들 윤석호 씨(MBC PD)가 있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발인은 12일 오전 6시 반. 02-3779-1526
#윤혁기#전sbs사장#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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