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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한국배우 최초 아카데미 시상자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25 09:26
2016년 1월 25일 09시 26분
입력
2016-01-25 03:00
2016년 1월 25일 03시 00분
손효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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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46·사진)이 한국인 배우로는 처음으로 2월 28일(현지 시간)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선다고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어느 부문이 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2009년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그는 ‘레드: 더 레전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도 출연했다. 그의 또 다른 출연작인 ‘미스컨덕트’와 ‘황야의 7인’ 리메이크작은 다음 달과 9월 미국에서 각각 개봉될 예정이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이병헌
#아카데미
#시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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