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태권도평화봉사단 발대식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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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6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4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6기 동계 태권도평화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113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7일부터 가봉, 동티모르, 라오스 등 30개국에서 약 2개월 동안 현지 주민들에게 태권도와 한국어를 가르치고 한국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이날 이중근 세계태권도봉사재단 총재(부영그룹 회장)는 “한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봉사에 임해 달라”고 단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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