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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종기씨 등 4명 대산문학상
동아일보
입력
2015-11-03 03:00
2015년 11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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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문화재단은 제23회 대산문학상 시 부문 수상작으로 마종기 시인(사진)의 시집 ‘마흔두 개의 초록’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소설 부문은 황정은 씨의 장편 ‘계속해보겠습니다’, 희곡 부문은 김재엽 씨의 ‘알리바이 연대기’, 번역 부문은 얀 헨릭 디륵스 가천대 유럽어문학과 교수가 수상한다.
#대산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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