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베트남 국회의장 협력 논의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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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오른쪽)이 2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그룹 사옥에서 응우옌신훙 베트남 국회의장과 손을 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오른쪽)이 2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그룹 사옥에서 응우옌신훙 베트남 국회의장과 손을 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3일 응우옌신훙 베트남 국회의장과 만나 양국의 교류 활성화와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을 방문한 응우옌 의장은 “지난 20년간 금호아시아나가 한국과 베트남 간 교류와 경제 협력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며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금호아시아나는 한국과 베트남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국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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