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유망주 13명에 동아꿈나무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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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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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군 등 반기당 200만원

동아마라톤 꿈나무 장학금을 받은 김태진(두 번째 줄 왼쪽) 등 유망주와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황규훈 대한육상경기연맹 부회장, 오동진 연맹 회장, 이연택 동아마라톤꿈나무재단 이사장, 최맹호 동아일보 대표이사 부사장, 임상규 연맹 마라톤기술위원장. 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동아마라톤 꿈나무 장학금을 받은 김태진(두 번째 줄 왼쪽) 등 유망주와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황규훈 대한육상경기연맹 부회장, 오동진 연맹 회장, 이연택 동아마라톤꿈나무재단 이사장, 최맹호 동아일보 대표이사 부사장, 임상규 연맹 마라톤기술위원장. 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동아마라톤꿈나무재단은 14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남녀 고교 마라톤 유망주 13명에게 2012년 동아마라톤 꿈나무 장학금을 수여했다. 동아마라톤 꿈나무 장학금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의 뒤를 이을 마라토너를 육성하고자 2002년 만들어졌다. 재단은 상·하반기로 나눠 고교 육상 장거리(5000m, 1만 m)에서 성적이 뛰어난 남녀 선수 10명씩을 선발했다. 올해는 남자 고등부 랭킹 1위 김태진(배문고)과 여자 유망주 신이슬(오류고) 등 상·하반기 연속으로 수상한 선수가 7명이 돼 총 13명이 선발됐다. 장학금은 반기당 각 200만 원이다.

◇2012년 동아마라톤 꿈나무

▽남자=김태진 최민용 나현영(이상 배문고) 피승희(충북체고) 이종인(진건고·이상 상·하반기)

▽여자=신이슬(오류고) 김연아(인천체고·이상 상·하반기) 이예지 장한나(이상 상지여고) 김은영(오류고·이상 상반기) 현서용(상지여고) 김지민(인천체고) 강현지(부산체고·이상 하반기)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동아꿈나무#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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