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 회장이(사진)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가 주관하는 ‘제11회 아시아 비즈니스 리더 어워즈(ABLA)’의 인재경영상을 수상했다고 KT가 18일 밝혔다.
2001년 시작된 ABLA는 미국 시카고 경영대학원과 글로벌 HR전문기업 DDI가 5개월에 걸친 3단계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ABLA는 올해 이 회장이 수상한 인재경영상 외에 △올해의 기업인상 △혁신상 △사회적 책임상 △공로상 △행사 개최국 기업인상 등 모두 6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국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이 상을 받은 것은 2008년 김낙회 제일기획 사장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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