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규 전 검찰총장(57·사법시험 21회·사진)이 국제형사공조 이론과 실무를 다룬 영문서적 ‘형사사법 분야 국제협력에 관한 새로운 방향(New initiative on international cooperation in criminal justice)’을 펴내고 25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범죄인 인도, 수형자 이송 등 전통적 형사공조 수단을 넘어 폭넓은 국제형사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10년 세계검찰총장회의 개최 실무를 담당한 황철규 수원지검 안산지청장(48·29회)도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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