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항공대에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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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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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왼쪽)이 경기 고양시 한국항공대에서 여준구 총장에게 발전기금 1억 원을 기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항공대 제공
21일 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왼쪽)이 경기 고양시 한국항공대에서 여준구 총장에게 발전기금 1억 원을 기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항공대 제공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21일 한국항공대(총장 여준구)에 학교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항공대는 이 기금으로 항공운항학과 학생들의 비행 교육에 필요한 최신형 훈련기 ‘세스나’를 들여올 예정이다. 세스나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비행교육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기종이다.

항공대는 경기 고양시와 경북 울진군, 제주 서귀포시 등 3곳의 비행훈련원에서 매년 2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전국 14개 공항을 관리 운영하는 공항공사는 2005년 항공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으며 지난해에도 모의항공 교통관제실습실 구축에 필요한 기금 1억 원을 후원했다.

고양=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공항공사#항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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