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작가 김수현 씨(국문·1961년 입학)와 미국 시카고대 물리학과 김영기 교수(물리·1980년 입학)가 올해의 ‘자랑스러운 고대인’으로 선정됐다. 고려대와 고려대교우회는 5일 오전 10시 반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열리는 ‘개교 107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에서 두 사람에게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또 ‘사회봉사상’ 수상자로 1993년 소록밀알회를 창립하고 한센병 환우 등 국내외 소외계층을 돌봐온 최병한 씨(의학·1968년 입학)를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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