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백신 기술적 한계 지적 한국인 논문, 해킹 권위지 게재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4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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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전용 백신의 기술적 한계를 지적한 국내 보안 전문가의 논문이 국제 해킹 권위지인 ‘프랙’에 게재됐다. 한국인 중 세 번째다. 보안업체인 아이넷캅의 유동훈 연구소장(29)은 14일자로 발간된 프랙 68호에 스마트폰 백신 프로그램으로 발견할 수 없는 빈틈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 상당수 존재해 악성코드가 쉽게 숨어들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실었다. 스마트폰 백신을 설치하더라도 OS 자체의 약점 때문에 이용자의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의미다.

프랙은 1985년 창간된 컴퓨터 해킹 관련 온라인 학술지이다.
#프랙#해킹 권위지#스마트폰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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