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2012년 만해대상 수상자로 지구촌공생회 이사장인 월주 스님(78·사진)을 비롯해 7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발표했다.
월주 스님과 함께 캄보디아 평화 운동가 아키 라 씨(39)가 평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됐고, 실천부문은 천주교 전 안동교구장 두봉(본명 르네 뒤퐁·83) 주교, 인도 우타라칸드 주정부 불교장관 오타니 몬슈 고신 씨(32),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시장 쿠르트 그리블 씨(48), 문예부문은 김재홍 문학평론가(65)와 쿠웨이트 시인 수아드 알사바 씨(70)가 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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