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생활법률 퀴즈왕’ 열띤 예선전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0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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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일 대전서 결선

법무부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2회 전국 중학생 생활법 퀴즈대회 예선이 25일 대구 달서구 대구전자공고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학생 인권을 알리는 등 학교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법을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지난해 제1회 대회에서는 저작권 보호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저작권법을 주제로 퀴즈대회를 열었다.

법무부는 온라인 사이트 심사를 통해 올해 9월 각 지역 예선 참가자 100여 명을 선발했다.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지역에서 지역별로 본선 참가자 20∼30명을 선발한다. 다음 달 18일 대전 솔로몬 로파크에서 OX 퀴즈와 단답형 퀴즈 등을 통해 개인전과 단체전의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대상자에게는 법무부 장관상(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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