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드립니다]2010년 5월 8일자, 2010년 6월 1일자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0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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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신문은 2010년 5월 8일자 ‘횡설수설’란의 ‘군사전문가 전성시대’라는 제목의 기사 및 2010년 6월 1일자 ‘오늘과 내일’란의 ‘천안함 조작설의 사이비전문가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여,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전략비서관으로 근무한 바 있는 박선원 씨가 천안함의 침몰 원인으로 기뢰설, 좌초설을 주장한 데 대하여 그가 천안함 침몰 원인을 가릴 만한 전문성이 없음에도 편향된 군사전문가로 잘못된 의견을 주장하고 있고, 전문성이 없는 일부 인사들이 천안함 사건의 조작설과 음모설을 확산시키고 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박선원 씨는 자신은 좌초나 기뢰폭발을 천안함 침몰 원인의 한 가능성으로 제기하였을 뿐 그러한 입장을 확정적으로 밝힌 것이 아니고, 위 두 견해는 국방부 장관이 사건 초기에 그 가능성을 인정하여 보고까지 한 내용으로서 자신은 합조단 발표에 대하여 객관적인 입장에서 문제를 제기하였을 뿐 조작설과 음모설을 확산시킨 적이 없다고 밝혀 왔으므로 이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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