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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순직 경찰관 자녀에 장학금
동아일보
입력
2011-08-25 03:00
2011년 8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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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순직경찰관 자녀 70명에게 ‘파랑새 장학금’ 1억4000만 원을 전달했다.
‘순직 경찰관 자녀 파랑새 장학금’은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이 올해부터 순직 경찰관의 자녀 가운데 경찰청장이 추천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70명을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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