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디지털 방송 전환 서울시-방통위 지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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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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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방송통신위원회와 손잡고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시각·청각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디지털 방송 전환을 지원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10일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취약계층 디지털방송 전환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

이 MOU에 따라 시는 취약계층의 TV 시청 실태를 조사하고 시가 운영하는 교통방송과 반상회보, 홈페이지 등을 통해 디지털방송 전환 지원사업을 홍보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디지털 컨버터 1대를 무료로 지급하고 디지털TV를 살 때 10만 원을 보조할 예정이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동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 행정안전부 민원24시 시스템(www.minwon.go.kr)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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