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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희상 수상자 이경자씨
동아일보
입력
2011-06-10 03:00
2011년 6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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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경자 씨(63·사진)가 출판사 또하나의문화가 주최하는 제6회 고정희상 수상자로 9일 선정됐다. ‘고정희 자매상’은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운동을 펼쳐온 ‘진실과 화해를 위한 해외 입양인 모임’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하자센터에서 열린다. 여성운동가로 활동했던 고정희 시인의 20주기를 맞아 고인의 시 전집(2권) 출간 기념회가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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