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씨 리움미술관 관장 복귀, 박문순씨도 성곡미술관 돌아와

  • 동아일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부인 홍라희 씨가 16일자로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으로 복귀했다. 2008년 6월 삼성 특검 당시 이건희 회장의 그룹 회장 퇴진과 함께 물러난 지 2년 9개월 만이다. 리움 측은 “동일본 대지진 참사 등의 여파로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복귀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석원 전 쌍용그롭 회장 부인 박문순 씨도 1일자로 성곡미술관 관장으로 복귀했다. 박 씨는 ‘신정아 사건’의 여파로 2007년 11월 관장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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