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문화교류’ 국제심포지엄 11일 한국프레스센터서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3월 9일 03시 00분


코멘트
한일문화교류회의(위원장 정구종 동서대 석좌교수)와 일한문화교류회의(위원장 가와구치 기요후미 리쓰메이칸대 총장)는 11일 오후 1시 반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일 문화 교류의 새로운 흐름’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준웅 서울대 교수가 ‘한일 대중문화 교류와 소통의 원리’를, 오구라 기조 교토대 교수가 ‘하이브리드화하는 한국과 일본’을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또 한국의 10∼30대를 대상으로 ‘일본 문화의 수용 실태와 한일 문화 교류 현상에 관한 의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한국의 재즈드러머 남궁연 씨와 일본의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공동 연주도 마련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 동아일보, 일본 아사히신문, 주한일본대사관공보문화원, 야마하뮤직코리아가 후원한다. 02-398-1889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