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나눔문화재단(이사장 반장식)은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서담상 시상식을 열고 4개 분야 수상자 5명에게 상패와 상금 각 500만 원을 전달했다. 소방관 부문에서는 인천 남동소방서 소속 정재훈 씨(43)와 대전 남부소방서 정동표 씨(54)가, 환경미화원 부문은 서울 송파구 청소행정과 안병현 씨(58), 집배원 부문은 여수 개도우체국 이중열 씨(43), 항로표지관리원 부문은 인천지방해양항만청 민병권 씨(51)가 수상했다. 서담(瑞曇)은 상서로운 구름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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