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송도 ‘스마트시티 실험’ 어디까지 왔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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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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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을 메워 만든 텅 빈 땅이었지만 깜짝 놀랄 만한 미래 첨단도시의 꿈을 품고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얘기다. 아무것도 없었기에 오히려 최첨단 정보기술(IT) 인프라를 구축하기 쉽다. 인천공항 옆 최적의 위치에 있어 IBM, 시스코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송도는 ‘스마트 시티’ 실험으로 뉴욕, 암스테르담 등을 뛰어넘는 똑똑한 도시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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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對위안화 선전포고

브라질이 자국 통화가치가 계속 오르는 것을 더는 참을 수 없다며 중국에 위안화 가치 절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같은 문제로 중국을 비난해 온 미국과 일종의 ‘환율 동맹’을 형성한 것. 미중 간의 글로벌 환율 전쟁은 이제 브라질의 가세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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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입학생이 읽을 책들

난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여덟 살. 학교 가기도 두렵고,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때맞춰 하는 공부, 단체생활도 낯설기만 해요. 도움이 되는 책들이 뭐가 있을까요. 출판사 편집장 선생님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책 등 학교 가기 전 읽을 책을 추천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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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국어원 개원 20주년


국어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는 국립국어원이 1월 23일 개원 20주년을 맞는다. 1990년대에는 표준국어대사전 간행 등 표준어 확립에 주력했지만 2000년대 이후에는 방언 수집과 우리말 순화 작업 등 문화적 다양성과 우리말 정체성 정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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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무대 샛별 박은태


주연의 갑작스러운 부상. 대타로 나선 무대 반응은 뜨거웠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이 쩌렁쩌렁 울리는 고음에 관객은 스타 탄생을 예감했다. 지난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평단의 호평도 받았다. 올해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뮤지컬 배우 박은태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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