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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인하人안길원씨
동아일보
입력
2010-12-09 03:00
2010년 12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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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총동창회(회장 이응칠)와 인하대(총장 이본수)는 ‘2010 자랑스러운 인하인’으로 리비아의 타주라 휴양관광단지 등을 설계한 안길원 ㈜무영그룹 회장(66·사진)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인하비룡대상에는 이영희 전 노동부 장관과 이찬열 민주당 의원, 유연철 인하대 명예교수 등 10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9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리는 ‘2010 인하 가족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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