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어린이 글짓기 금상 유지환 군 등 12명 수상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2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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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2일 ‘제18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 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 금상을 받은 유지환 군(전북 완주군 이성초 3년)을 비롯한 12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1100여 초등학교 어린이 1만8000여 명이 응모했다.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글쓰기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이 대회는 1993년 시작됐다. 수상 작품은 작품집으로 엮어 전국 초등학교와 우체국에 배포한다.

우정사업본부는 “글짓기 대회와 같은 어린이 문화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전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3일 우정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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