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법 아시아나항공 고문 경희대서 명예박사 학위

  • 동아일보

박찬법 아시아나항공 고문(65·사진)이 6일 경희대에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7년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박 고문은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지냈다. 박 고문은 이날 기념연설에서 “40년 이상 기업에 몸담을 수 있었던 것은 대학 재학 중 가슴에 뿌려둔 씨앗들이 발아하여 만개한 덕분”이라며 “이번 학위는 작은 꽃을 피워 올린 노력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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