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장미란 체육훈장 청룡장… 양용은 등 17명은 맹호장 받아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2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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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은퇴)와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이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및 체육발전 유공자 훈·포장 전수식을 연다. 이봉주 장미란과 함께 베이징 올림픽 태권도 대표팀 김세혁 감독, 금메달리스트 황경선, 역도 오승우 감독, 김도희 코치, 그리고 문경시청 정구팀 주인식 감독도 청룡장을 받는다.

동양인 최초로 메이저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을 비롯해 박창해 감독(볼링), 고 김동희 코치(역도), 이영찬 코치(근대 5종), 양성찬 김귀종(이상 우슈), 이흥수 감독, 이승배 코치(이상 복싱), 전재홍 감독, 김상열 감독, 김용배, 김정철(이상 하키), 정명숙(태권도), 김법현 이복순(이상 정구), 신준설 감독(인라인롤러), 여무남 대한역도연맹 회장 등 17명은 맹호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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