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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9월 22일 0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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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11월 6일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부산 지역 향토기업인 태양그룹 송금조 회장(85)이 평생 모은 재산 1000억 원으로 만든 경암교육문화재단은 2005년부터 탁월한 업적을 이룬 학자와 예술가에게 이 상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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