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31일 변호사대회 열어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평우)는 3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9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겸 제62회 변호사연수회, 제40회 한국법률문화상 시상식’을 함께 연다고 27일 밝혔다.

‘사법개혁-법관선발제도 개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이용훈 대법원장과 김경한 법무부 장관 등 법조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이 ‘법관선발제도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하고 관련 토론도 이어진다.

변협은 사법개혁의 구체적인 방안이 담긴 결의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종식 기자 be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