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광고公, 소외층 지원활동

  • 입력 2009년 7월 7일 02시 57분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양휘부·사진)는 6일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 인건비 삭감분과 자진 반납분을 활용해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광고공사는 △다문화가정 지원 △장애인 지원 △농촌 고령자 지원 △지역 청년인턴 채용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직원 가운데 임원 30%, 팀장급 이상 15%, 직원 5%씩 각각 삭감하거나 자진 반납한 1억3000만 원이 쓰일 예정이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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